안녕하세요, 세크루입니다 🙂
오늘은 대륙별 세계일주 배낭여행 동남아시아 평스리랑카 여행 둘째날 방문한 아누라다프라 신성도시 톡톡투어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
유적이 많고 역사가 깊은 도시여서 방문환 관광지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시내투어는 3부작에 걸쳐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뚝딱 타던 순서대로 이슬무니아 Isurumuniya, 베사기리야 사원, 밀리사웨티야스투파 순으로 소개해드릴 아누라다프라 전체 여행코스 총정리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스리랑카 여행: 아누라다프라 & 미힌탈레 당일 관광코스 총정리 (뚝뚝투어 가격, 입장료, 지도정보) 안녕하세요, 세크루입니다.
🙂 오늘은 스리랑카 여행의 첫 번째 방문도시인 아누라다프라 여행정보와 미힌탈레… blog.naver.com
스리랑카 여행: 아누라다프라 & 미힌탈레 당일 관광코스 총정리 (뚝뚝투어 가격, 입장료, 지도정보) 안녕하세요, 세크루입니다.
🙂 오늘은 스리랑카 여행의 첫 번째 방문도시인 아누라다프라 여행정보와 미힌탈레… blog.naver.com
오늘 방문한 아누라다프라의 신성도시 관광지입니다.
위 지도보다 남쪽에 위치한 이슬무니아 사원을 비롯하여 지도 속 관광지를 견학하였습니다.
슬리마하보디 사원은 다음 문장에서 소개합니다.
금일문의 여행 코스 숙소 → 이슬무니아 사원 + 로얄 파크 → 베사기리야 동굴 사원 → 밀리사웨티야 다게바
뉴타운 – 이슬무니아 사원 톡톡 5분 내외 이슬무냐 사원 – 로얄파크 도보 2분 이슬무냐 사원 – 베사기리야 사원 톡톡 3분 베사기리야 사원 – 밀리사웨티야스투파톡 약 10분뉴타운 – 이슬무니아 사원 톡톡 5분 내외 이슬무냐 사원 – 로얄파크 도보 2분 이슬무냐 사원 – 베사기리야 사원 톡톡 3분 베사기리야 사원 – 밀리사웨티야스투파톡 약 10분그럼 세계일주 스리랑카 여행 이야기로 들어가 볼까요? 아침식사를 한 후 어젯밤 역에서 숙소까지 데려다 준 통통 기사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가격을 협상한 후 숙소로 와 달라고 요청 드렸는데 동남아쪽 배낭여행을 하면서 실력이 늘었던 것은 흥정능력이었습니다.
일단 아누라다 풀로투어는 둘이서 1500루피(약 1만원)에 합의했습니다 1인당 750루피정도!
똑똑기사는 가이드를 해주는것이 아니라 ONLY이동이었지만 그래도 중간에 보이는 건물에 대한 간단한 설명등은 영어로 해주었습니다.
그럼 세계일주 스리랑카 여행 이야기로 들어가 볼까요? 아침식사를 한 후 어젯밤 역에서 숙소까지 데려다 준 통통 기사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가격을 협상한 후 숙소로 와 달라고 요청 드렸는데 동남아쪽 배낭여행을 하면서 실력이 늘었던 것은 흥정능력이었습니다.
일단 아누라다 풀로투어는 둘이서 1500루피(약 1만원)에 합의했습니다 1인당 750루피정도!
똑똑기사는 가이드를 해주는것이 아니라 ONLY이동이었지만 그래도 중간에 보이는 건물에 대한 간단한 설명등은 영어로 해주었습니다.
뚝딱은 첫 번째 목적지로 이슬무니아 사원으로 향합니다 도심을 벗어나자 길도 조용해지고 곳곳의 멍멍이들도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그리고 뉴타운에서 약 5분정도 달려 첫번째 관광지인 이슬무니아 사원에 도착했습니다.
* 이슬무니아 사원 Isurumuniya 스리랑카에 불교가 전파될 당시 부처의 치아가 처음 안치된 사원으로 거대한 바위와 신할라 건축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사원입니다.
B.C.3세기에 건립된 후 A.D.5세기 말에 증축되어 현재의 모습을 보이게 되었으며 암벽 틈과 동굴을 연결한 구조에서 암벽사원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아누라다프라 시대의 대표적인 부조 3상, 연인, 왕실 가족을 거느리고 언덕 위의 스투파에서 보는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입장료 200루피(아누라다프라 통합권에 포함되지 않음) 영업시간 7:00~20:00 특이사항(복장제한) 반바지는 입장 불가 모자를 벗어야 한다 매표소에서 신발을 벗고 직원 안으로 다녀야 한다(양말은 신어도 된다)입장료 200루피(아누라다프라 통합권에 포함되지 않음) 영업시간 7:00~20:00 특이사항(복장제한) 반바지는 입장 불가 모자를 벗어야 한다 매표소에서 신발을 벗고 직원 안으로 다녀야 한다(양말은 신어도 된다)이슬무냐 사원 입구에서 입장권을 샀습니다 중요한 것은 여기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원에 들어갈 때 신발을 벗어야 하는 나라가 있는데 나라마다 규정이 조금씩 다르지만 스리랑카의 경우 양말은 신어도 됩니다(미얀마는 양말도 벗어야 합니다!
)신발을 벗고 본격적으로 이슬무냐 사원 구경을 시작합니다.
우선 오른쪽에 있는 사원과 연못부터 둘러보기로 했어요. 암석에 있는 코끼리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거든요.이 코끼리는 아누라다프라 시대의 대표적인 부조 중 하나로 7세기경에 새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남인도 파라바 조각술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데 연못에 닿도록 조각되어 있어서 코끼리가 물속에서 놀고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코끼리를 보고 바로 옆에 있는 불당으로 향합니다.
작고 아담한 느낌이 드는 건물입니다.
사원 앞에는 두 사람이 서 있는 가드스톤과 그 안에 반원형 조각, 문스톤이 있었습니다.
가드스톤과 문스톤은 스리랑카에 있는 사찰 입구에서 대부분 볼 수 있는데 가드스톤은 수호석과 같은 존재로 한국 사찰의 사천왕문처럼 사원 내부에 악귀가 들어오는 것을 막는 역할을, 문스톤은 반원형 조각으로 신성한 공간의 경계이며 심신을 깨끗하게 하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도들은 사원에 입장할 때 문스톤을 밟은 후 사원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불당은 바위 속과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이 안에 있는 불상은 한국 조계종에서 선물받은 불상이라고 합니다.
2300년 전 스리랑카 유적지에서 만나는 한국의 흔적이라고는… 알고 보니 더욱 신선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불당을 나와 사원의 다른 영역도 둘러봅니다.
사원 옆에 따로 떨어져 있는 건물이 박물관처럼 운영되는 곳이 있었습니다.
이 안에 아누라다프라 시대의 세 조상 중 두 왕실 가족과 연인이 있었습니다.
아까 코끼리 조각은 연못 위에 있었죠? 흐흐흐 외에도 여러가지 모습의 조각들이 있었지만 정교하고 섬세한 작품에 눈길이 가기만 했습니다.
부조와 유물 박물관 견학을 마친 후 바위 꼭대기에 있는 스투파로 향합니다.
계단이 조금 있었지만 오르는 데는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약 2분 만에 정상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막판에 계단이 조금 가파르긴 하지만 막상 올라가보니 높이가 꽤 있는 것 같아요.바위 꼭대기 스투파 옆에 서서 주변 풍경을 둘러봤어요 생각보다 주변이 넓고 풍경도 좋아요 :)바위 꼭대기 스투파 옆에 서서 주변 풍경을 둘러봤어요 생각보다 주변이 넓고 풍경도 좋아요 :)다게바 옆에는 쇠창살로 덮인 바위가 있었는데, 이곳에는 돌의 모양이 발자국과 비슷하지만 현지인들은 부처의 발자국이라고 믿는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한국돈을 포함해서 많은 지폐와 돈이 들어있었습니다.
스리랑카에서 처음 방문한 관광지라 좀더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자세히 보았습니다.
^^그렇게 스투파 구경까지 마치고 이슬무냐 사원 순례를 마쳤습니다.
다 둘러보고 사진찍고 노는 데 40분 정도 걸렸어요 :)바로 다음 장소로 이동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슬무니아 사원 옆에 로열 파크라는 곳이 있다고 톡톡 운전사가 알려줬어요 그래서 가볍게 둘러보고 오기로 했어요.로얄파크 입장료 무료로얄파크 입장료 무료로얄파크는 정원이었지만 그늘이 좋아 더운 날씨에도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또 조금 더 안으로 들어가보니 유적지도 있었습니다.
고대 스리랑카 정원의 건축물을 대표하는 곳이라고 하지만 별다른 설명이 없어 자세한 내용을 알기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로얄파크라는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왕궁 또는 고위층과 관련된 유적인 것은 분명했습니다.
아주 깨끗하고 정교한 유적이었습니다.
그래도 20분 정도 둘러보고 나서 다음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두번째로 도착한 장소는 베사기리야 사원의 Vessagiriya였습니다.
이슬무니야 사원에서 통통으로 3분만에 도착한 곳이었습니다.
약 20개 이상의 자연동굴이 있는데, 이 안에 사찰이 있던 곳이라고 합니다.
가이드북에도 나오지 않는 곳이었는데요. 똑똑이와 기사님이 데려다 주던 참이었습니다.
이렇게 동굴안에 건축물이 있었지만 거의 절터만 남아있었습니다 동굴이 깊지 않아서 가볍게 다 둘러보았습니다.
사원을 보면 지루하셨겠지만 동굴, 바위 위로 올라가는 길이 있었습니다.
계단도 잘 설치되어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올라가서 그런지 산책로도 있더라고요.날씨가 너무 더워서 오래 걷지 않았어요 해가 뜨고 열기가 달아오르기 시작하니까 강아지들은 그늘에서 낮잠을 즐기고 있었어요 역시 귀여운게 최고에요 그렇게 베사기리야 사원 구경을 마치고 다음 장소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약 10분을 달린 뚝딱은 밀리사웨티야스투파에 도착했습니다 스리랑카 여행에서 처음 만난 거대한 스투파였습니다.
흰색의 크고 아름다운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미리사 우에티야·스토우파 Mirisawetiya Stupa도우토우겜느 왕이 왕국 통일을 기념하고 짓던 탑으로 티쯔사ー 호수 근처에 왕권을 수호하기 위해서 만든 파고다라고 합니다.
전쟁이나 자연 재해 등으로 파괴되었으나 12세기 말에 재건되어 현재의 모습이 되었대요 이름의 유래는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재미 있는 일화를 하나 소개 하자면 어느 날 토우겜느 왕이 식사를 하기 전에 스님들에게 고추를 바치는 습관을 잊고 있었습니다.
이를 사과하기 때문에 사원의 이름을 Miris-Wetiya(고추의 꼬치)으로 명명, 현재 미리사우에티야스토우파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ww입장료 무료 특이사항 복장 규정이 있는 구두를 벗고 들어가다 반바지,모자금지입장료 무료 특이사항 복장 규정이 있는 구두를 벗고 들어가다 반바지,모자금지아까는 사찰이라면 이번에는 파고들어 간단히 말하면 불탑이라고 할 수 있는데 탑 위쪽이 뾰족한 탑을 보통 스투파라고 합니다.
스투파도 직원들과 마찬가지로 비슷한 입장 규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닥이 돌바닥이라 굉장히 뜨거웠는데 정말 발바닥 화상을 입을 정도였기 때문에 찾는 사람들의 발바닥을 보호하기 위해 바닥에 불탑을 따라 빙 둘러가며 거적이 깔려 있었습니다.
스투파도 직원들과 마찬가지로 비슷한 입장 규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닥이 돌바닥이라 굉장히 뜨거웠는데 정말 발바닥 화상을 입을 정도였기 때문에 찾는 사람들의 발바닥을 보호하기 위해 바닥에 불탑을 따라 빙 둘러가며 거적이 깔려 있었습니다.
현지인들에 대해서 저희도 파고다를 한 바퀴 돌았습니다.
파고다를 한 바퀴 돌면서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저희도 경건한 마음으로 함께 걸었습니다.
그 후에도 계속 다른 파고다, 사원을 방문했는데 전부 시계방향으로 한 바퀴씩 돌고 있었습니다.
파고다 주변에서도 코끼리들을 쭉 볼 수 있었고, 코끼리 조각상도 있었고, 다른 입구에도 코끼리 장식이 있는 철문이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직접 봤을때 더 크게 느껴집니다 카메라 앵글에 들어가지 않아서 잠시 뒤로 가서 찍었어요 푸른 하늘과 하얀 스투파 앞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이렇게 둘러보는게 2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너무나 많은 유적지와 관광지가 있고 볼 것이 많은 아누라다프라 신성도시입니다.
이어서 하나씩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세계일주 배낭여행 동남아시아편 스리랑카 여행 둘째날 아누다프라 신성도시 톡톡투어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