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뷰티블로거이레입니다!
아직 본격적인 여름이 오지도 않았는데 픽서를 써도 화장 무너짐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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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 보이는 사람들은 보송보송해 보이는데 왜 나만 이렇게 온몸으로 눈물을 흘리고 있는지.. 내 화장은 왜 무너졌는지.. 샤워하고 샤워하고 눈물 샤워하고.. 안그래도 매트한 파운데이션으로 슬슬 갈아타야 하나 고민하다가 초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쿠션을 발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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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미미 원더 벨벳 래스팅 쿠션 01호 아이보리 용량 15g / 가격 24000원
아니, 아임 미미 쿠션에 마카롱 쿠션이라는 별명이 있다는 거죠 아니 쿠션이 귀여워도 얼마나 귀엽냐고 그걸 어디선가 만든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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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생각했는데
아니, 아임 미미 쿠션에 마카롱 쿠션이라는 별명이 있다는 거죠 아니 쿠션이 귀여워도 얼마나 귀엽냐고 그걸 어디선가 만든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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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생각했는데
얼마나 귀엽냐고 묻는다면
단박스 뒷면도 핑크핑크라서 귀여워요 ⸝⸝̴̶̷̆ᴗ ̴̶ 렀습니다.
자기가 01호 아이보리라고 하는것도 귀여워요 ⸝̴̶̷̆ᴗʚ̴ 렀는데
단 상자에서 꺼내도 귀여워요 ⸝ʚ̶̷̆ᴗ̴̶ 렀덕̆.
쿠션 엉덩이조차도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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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ʚ̴̶̷̆ᴗʚ̴̶̷̆⸝⸝
정말 귀엽다고 생각한 게 요양형인데 (진정)아이엠 다음에 뭔가를 정의해야 하잖아요?이 단어 자체가 쿠션을 사용하는 사람을 정의해주는 느낌이었어요.
처음에 쿠션 테두리 부분이 투명하게 되어 있어서 쿠션 여는 방법을 잘 몰랐는데 사실 중간에 버튼이 있기 때문에 꾹 누르면 열립니다.
오랜만에 쿠션을 써서 그런지 멍멍;
쿠션내부에는 부드러운 퍼프가 들어가있어요 요즘 딱딱하게 나온 퍼프도 있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특히 부드러운 퍼프였어요
쿠션에도 I’meme라고 적혀있었어요 이런 귀여움 좋아..최고야..!
퍼프는 면적이 넓어서 그런지 손가락이 3개 들어가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손가락이 많이 들어가는 퍼프가 피부에 닿았을 때 더 균일한 마찰력을 준다고 생각해서 퍼프가 마음에 들어요 예전에 아임미미에서 판매했던 포니 이펙트 쿠션을 한여름에 많이 사용했던 기억이 있거든요?그때도 퍼프가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아임미미가 퍼프를 잘 만드는 것 같아요.
기초만 바른 제 피부입니다 뺨 근처에 모공이 조금 있는 편입니다요즘 피부가 좀 뒤집히려고 그러는지 전체적으로 요철이 많이 올라온 편입니다.
퍼프로 트러블로 시끄러운 피부를 톡톡 조용하게 두드려요전체적으로 커버를 해줬을 때 이런 느낌이였어요 마카롱쿠션은 완전 매트한 텍스처라고 보기 어렵고 세미매트에 가까운 텍스처였어요 매트쿠션인데 피부에 가볍게 올라오는게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무게감이 없기 때문에 계속 덧칠하게 되었습니다만, 이것을 발라보니 방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저처럼 모공 덩어리인 분들이라면 모공에 먹여준다는 느낌으로 퍼프를 피부에 밀착시켜 누르듯이 바르고 가볍게 두드리기만 하면 모공은 커버가 되고 피부는 가볍게 마무리가 돼요 결국 커버력 있는 매트 쿠션이기 때문에 많이 바르면 어느새 두꺼워져 있어서 오히려 모공 끼임과 화장이 쉽게 무너지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어요 최대 2코로 가볍게 마무리하는 것을 추천해요 모공이나 커버력을 중요시하는데 가벼운 마무리 쿠션이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아임미 원더 벨벳 래스팅 쿠션을 추천해요!
위 제품은 인스타그램 리뷰에서 제공된 제품으로 블로그 리뷰 의무는 없지만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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