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쯔아입니다.
이번에 영화 ‘술래잡기’를 봤어요.
술래잡기 개요: 스릴러, 한국영화 상영시간: 1시간 47분 개봉일: 2013년 8월 14일 감독: 허정 등급: 15세 관람가
네티즌 평점은 6점 후반인 고 기자·평론가 평점은 6점대로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45% 연기, 21% 스토리를 감상 포인트로 삼고 있습니다.
배우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술래잡기’ 스토리를 보면
어릴 적 고아원에서 살던 성수(손현주)는 한 가정에 입양됩니다.
그 집에는 아토피가 심하고 얼굴에 물집이 가득한 형인 ‘성철'(김원혜)이 있었는데
성철은 자신의 또래 소녀를 성추행한 혐의로 내몰릴 상황에 처합니다.
경찰은 같이 있던 어린 성수에게 물어보니
성수는 주위를 둘러보다 형이 받는 가족들의 애정이 부러워 형이 성추행을 했다고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거짓말을 왜 해!
왜 거짓말을 해!
” – 성철이 대사.형은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되어 가고, 가출을 해서 가족에게 없는 사람이 되어 버립니다.
그 사건 이후 성수는 형에 대한 죄책감과 트라우마로 심한 결벽증을 갖게 됩니다.
좀 더 시간이 흘러 중년이 된 성수의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상속받은 고급 아파트와
아내 민지(전미선)와 결혼하여 아들과 딸을 두고 가정을 꾸립니다.
성공한 사업가 된 성수는 형의 존재를 무시하고 살아가지만
어느 날 형이 거주하는 아파트 관리인으로부터 전화가 오면 실종될 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처음으로 형의 아파트를 찾습니다.
성수가 형의 방을 보는 동안 아내 민지는 전화를 하고 한눈을 파는 사이 아이들이 사라져 버립니다.
한 정신이상 노숙자로 인해 아이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 아파트 주민 ‘주희'(문정희)가 그녀를 도와줍니다.
주희는 이들을 집으로 초대해 아파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제 형이 이 아파트에 살아요. 317호’ – 아빠 성수 대사성수가 형에 대해 묻자 주희는 깜짝 놀라며 그들을 쫓아냅니다.
어린 딸과 단둘이 살아가는 주희는자신의 집을 훔쳐보는 존재에 두려움을 느낍니다.
”제발 그 형한테 그만 훔쳐보라고 하세요.” – 아파트 주민 주희의 대사.이에 소극적인 성수는 틀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습니다.
애들이랑 먼저 가. 미안.좀 더 알아보고 갈게” – 아빠 성수 대사그렇게 현관문에 적힌 낙서○1△1□2와 형의 집에서 발견되는 여성의 흔적.아내 민지는 더 이상 치안이 나쁜 위험한 곳에 있고 싶지 않아 아이들과 돌아오는데, 그 뒤를 누군가 쫓아옵니다.
아내와 아이들을 따라 헬멧을 쓴 사람이 엘리베이터에 함께 타는데아주 오래된 복장과 층을 누르지 않는 손.’엄마 5880!
5880!
’ – 딸 민지 대사문을 두드리고 비밀번호를 누르고 택배로 유인해 집안으로 들어가려는 괴한의 행동에 공포에 질립니다.
성수는 그 사람이 자신을 증오하는 형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형의 집으로 찾아가 이것저것 찾아봅니다.
그리고 괴한은 성수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에게 더 다가옵니다.
범인을 알아내려는 성수와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아내 민지가 사투를 벌입니다.
여긴 내 집이야!
우리 집이야!
!
’ – 헬멧 쓴 사람 대사.’숨바꼭질’은 실제 적혀있던 암호사건과 노숙자가 집에 숨어 몰래 살았던 사건을소재로 재구성해서 영화화되었다고 합니다.
가장 안전하고 가까운 곳인 집이 공포로 변해얘들아 문 열어봐.왜 남의 차에 타고 있어?” – 헬멧을 쓴 사람의 대사. 무서운 것은 유령이 아니라 사람이라는 현실적인 공포를 보여줍니다.
스토리의 개연성은 조금씩 의문을 갖게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는 몰입시키고 결말까지 재밌게 봤습니다.
마치 올빼미 애들처럼. – 내레이션 대사<숨바꼭질> 예고편>공포 스릴러 범죄 술래잡기 재미있었어요.영화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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