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이 가져온 넷플릭스 열풍: OTT 서비스란 무엇일까?

오징어 게임이 가져온 넷플릭스 열풍: OTT 서비스란 무엇일까?오징어 게임이 가져온 넷플릭스 열풍: OTT 서비스란 무엇일까?국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 순위가 집계되는 83개국 모두에서 한 번씩 1위를 차지하는 신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국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 순위가 집계되는 83개국 모두에서 한 번씩 1위를 차지하는 신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오징어 게임이라는 콘텐츠가 대중 앞에 나타날 수 있도록 도와준 ‘넷플릭스’라는 사이트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갑니다.

넷플릭스 뿐만 아니라 국내외 드라마/영화/다큐멘터리 등을 내보내고 있는 티빙, 웨이브 등 OTT 서비스, 이들의 정체는 무엇일까요?OTT서비스(최고미디어서비스)인터넷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영화·교육 등 각종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OTT는 오버더톱의 줄임말이고 오버더엑스는 ‘기존 범위를 넘어’라는 의미가 있다.

넷플릭스의 경우 1997년 인터넷을 통해 DVD를 우편으로 대여하는 서비스로 사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금의 OTT 서비스는 2009년에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나타났다고 했습니다.

인터넷에 연결만 되면 PC, 스마트폰, TV, 게임기, DVD플레이어, 셋톱박스 등 100여 개의 다양한 기기를 통해 어디서나 쉽게 넷플릭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으로 기반을 크게 넓혔다고 합니다.

2012년 기준 미국은 4가구 중 1가구가 넷플릭스에 가입돼 있으며 연매출은 4조원에 달한다.

넷플릭스는 광고 없이 가입자 월 이용료(7.99달러)에 의해서만 운영된다고 했습니다.

넷플릭스는 수백개 케이블TV 채널이 지상파 이상의 영향력을 갖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 인터넷과 모바일 등을 통한 OTT 서비스가 급속한 성장을 보이며 기존 방송사들을 위협하고 있었습니다.

넷플릭스를 포함한 다양한 OTT 서비스가 등장한 배경에는 초고속인터넷의 발달과 보급이 자리 잡고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 속도가 보장돼야 동영상 서비스를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OTT 서비스는 2000년대 중후반부터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구글은 2005년에 ‘구글 비디오’를 출시했고 2006년에는 유튜브를 인수했습니다.

애플도 2007년부터 ‘애플TV’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OTT 서비스는 2010년 6월 CJ헬로비전이 내놓은 스트리밍 서비스 ‘티빙’, KBS·EBS·MBC·SBS 등 지상파 방송사들이 모여 만든 N스크린 서비스 플랫폼 ‘풋’, SK플래닛 ‘호핀’ 등이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OTT 서비스가 어디까지 뻗어나갈지가 초미의 관심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OTT 서비스에 오징어 게임 같은 멋진 작품들이 많이 나와서 나라의 위상을 높였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