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밤에 파종한 지 2주 만(5월 19일) 인삼 씨앗의 성장세입니다.
인삼 씨앗으로 파종해서 싹트기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리는 편이지만 발아 이후부터는 폭풍 성장하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뭐든 처음이 어려운 거예요?나날이 커져가는 모습을 보니 어머니의 미소가 절로 지어지네요.이근아~ 예쁜 애들~
먼저 올라오는 아기들과 이제 와서 올라오는 더 아기들.. 한 화분이라도 성장 속도에 차이가 있네요.
인삼은 파종 1년까지는 잎이 최대 3장뿐이래요.횟수가 거급할수록 잎의 매수가 늘어나는 것 같아요.
확실히 인삼잎이 3장이네요.보면 볼수록 정말 신기할 뿐이에요.아직 아기인데 벌써… “나 인삼이야~” 이렇게 잎도 당당하게 보여주니까요.
이것은 파종 2주차의 풀샷입니다.
인삼 전용 바닥토라 그런지 배수가 너무 잘 되고 펄라이트 비율이 일반 바닥토보다 엄청나 싹튼 인삼 아이들을 찾는데 눈이 집중될 것 같아서요.매직아이 같아요. (펄라이트때문에…) ..아가씨~ 더위도 잘 견뎌보자.. 건강하게 자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