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쁜 일이 생기지 않도록#미스터리#추리#일본 소설#장르 소설 하나의 사건이 일어났을 때의 과정보다는 동기를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
동기를 알면 결과를 예측할 수 있고 그것에 응하고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동기란 것이 선명하지 않은 때가 많다.
그 모든 것이 마음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이 대부분이니까.그렇다면 마음을 읽으면 가능할까.이사와 메의 장편 소설 『 나쁜 것이 오지 않도록 』을 읽으면서도 그 마음은 어디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고 어떻게 읽는지 생각하게 한다.
조리원에 다니며 아이가 생기기를 간절히 바란다”자기”와 남자 친구와 사귀다가 아이가 생기고 결혼 후 전업 주부로 지내고 있다”나츠코”의 이야기를 교차에서 들려주면서 시작한다.
레고와 나츠코는 오랫동안 서로 의지하고 온 사이다.
사에는 조리원에서 겪었던 큰일과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것까지 모든 것을 나쯔코에 털어놓는다.
그러나 오직 아이를 갖는 것을 갈망하는 마음은 하지 않는다.
그런 자기 위해서 나쯔코는 무엇이든 하고 줄 수 있는 존재였다.
버스를 놓쳤다 자기 데리러 요리를 만들어 주고, 하루에 몇 차례 통화를 하며 일상을 공유한다.
그런 존재였는데 나츠코는 레고에 남편”다이 시”와 이혼하고 함께”리리”을 키우겠다고까지 말한다.
아무리 친하면 누가 나츠코처럼 할 수 있겠는가.도대체 두 사람은 얼마나 친한 사이인가.
나쁜 것이 오지 않도록 저자 아시자와 요출판 알에이치코리아 출시 2023.07.17.
사실 『 나쁜 것이 오지 않도록 』은 범죄 스릴러 소설이다.
그래서 살인이 일어난 것이다.
누구일까, 그것은 레고의 남편 다이 시이다.
작가는 범인이 자기라고 알리고 주변 인물의 인터뷰를 통해서 자기에 충분한 동기가 있다고 추측한다.
그러나 진실은 달랐다.
사에 집에 들어가는 유일한 사람, 나츠코가 범인이었다.
막연한 사이 나츠코는 키를 가지고 있었다.
사영이 출근하고 홀로 남은 대지를 독살했고 시체를 처리한 나쓰코.알리바이는 완벽했다.
아무것도 모르고 연락이 끊긴 큰 뜻이 내연녀의 집에 있는 것 같다고 나츠코에 한다.
실종 신고를 낸 남편이 시체로 발견되고, 범인이 나츠코인 것이 밝혀진다.
쉽게 범인이 드러나지 않을까?절대 아니다.
모든 추리 소설이 그렇듯 끝까지 끝난 것이 아니라 확실한 동기가 있어야 사건이 해결된다.
아무리 친하더라도 레고의 남편을 나쯔코를 죽일 수 있을까?바람을 피운다고 살인을 한다구?도대체 사와 나츠코는 어떤 관계일까.『 나쁜 것이 오지 않도록 』에서는 살인 사건이 발생했고 그 과정을 치밀하게 감추는 전략 등은 없다.
너무도 풀린다.
그러니까 범인이 누구인지 추리하는 재미와 용의자를 찾는 스릴과 긴장을 찾기 어렵다.
이 소설에서 중요한 것은 사와 나츠코의 심리이다.
그래서 먼저 말한 동기이다.
전면적으로 나쯔코에 의존하는 사에, 사영의 행복을 위해서 살인까지 감행한 나츠코.이 아이의 앞날에 행복만이 있듯이.나쁜 것이 오지 않도록.(15~16쪽)확실히 말 못하는 것은 이 책 읽는 사람들 때문이다.
소설의 재미를 잘 표현할 수 없는 것이 유감이다.
물론, 날카로운 사람은 이미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제목이 최대의 스포일러가 될지도 모른다.
소중한 사람 사랑하는 사람에 나쁜 것이 오지 않기를 바랄 절실한 마음.안전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다.
그렇다면 그것이 충분한 동기가 될까?드라마나 영화에서 보고 싶은 소설이다.
[네이버 인플루언서] 자목련 안녕하세요. 읽고 쓰는 자목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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