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것이 바로 나를 만든다.
안녕하세요 리틀 약사입니다.
여러분은 보충제를 먹고 있나요?하루에 한 알이나 두 알이면 필요한 영양소를 다 섭취할 수 있다고 하니까 정말 많은 분들이 종합영양제를 선택하십니다.
이렇게 워낙 대중적인 선택이다 보니까 저한테도 종합비타민의 효능에 대한 질문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리틀 약사님은 어떤 종합 제품을 드시나요? 이런 질문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말하지만, 저는 종합비타민으로는 마시지 않습니다.
이유는 적은 함량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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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비타민을 먹지 않는 이유!
사람들이 종합영양제를 먹는 이유는 역시 다양한 영양소를 1~2알로 한꺼번에 먹을 수 있다는 편리성 때문입니다.
종합비타민의 효능 하나면 충분하다고 하는데 사실 자세히 살펴보면 함량과 구성적인 측면에서 아쉬운 부분이 굉장히 많다는 거예요!
아주 간단하게 생각해 봅시다.
캐리어에 짐 쌀 때 이것저것 필요하다고 해서 다 넣으려고 하면 가방은 어떻게 되나요?바로 지퍼가 잘 잠기지 않고 흘러 넘칩니다.
이것은 보충제를 만들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이 어느 정도 잘 삼킬 수 있는 캡슐은 약 800mg 정도, 정제 시 약 1,000mg, 해외에서 크게 만든 것은 1,400mg 정도까지 만듭니다.
이 안에 비타민부터 미네랄, 기타 영양소까지 다 넣으려면 어떻게 되나요?비타민C만 1,000mg 정도 넣었다고 해도 한 알이 꽉 차겠죠?결국 그래서 다양한 비타민을 넣으려면 함량을 줄일 수밖에 없다든지 알약 크기를 굉장히 크게 늘린다든지 아니면 알약 수를 4~8알까지 늘릴 수밖에 없다는 거죠.그만큼 계란의 수를 늘리면 종합 비타민 효능의 장점은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오히려 성분별로 나눠먹는게 유리해요!
예를 들면,왼쪽 종합비타민 함량은 오른쪽 비타민 B군이나 미네랄 제품을 따로 먹는 것보다 제품 함량이 많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말이죠!
영양성분 기준치 100% 충족하면 다 되는 거 아닌가요?물론 나는 건강하니까 결핍만 예방하면 돼!
이런 분들에게는 하루 권장량 100%가 맞을 수 있지만 개인 상황에 따라서는 먹는 목적에 따라서는 100% 이상으로 더 많이 먹어야 하는 경우도 많다는 거죠.일명 최적 섭취량으로요!
예를 들어 비타민D의 경우 하루 권장량 100%가 일반적으로 10mcg 즉 400iu 정도인데 실제로 임상에서 결핍 환자가 많고 그 함량을 정상 수치로 올리기 위해서는 400iu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요즘 많이 먹는 비타민B군 제품만 보면 대부분 수천%에 해당하는 50mg 이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권장량 100%라고 해서 누구에게나 충분한 함량은 아닙니다.
해외 제품을 보면 함량이 아주 좋은 것도 많던데요?그리고 요즘 많이 먹는 비타민B군 제품만 보면 대부분 수천%에 해당하는 50mg 이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권장량 100%라고 해서 누구에게나 충분한 함량은 아닙니다.
해외 제품을 보면 함량이 아주 좋은 것도 많던데요?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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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제품은 따로 구분해서 먹지 않을 정도로 함량이 좋은 제품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완벽한 종합 제품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칼슘과 마그네슘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종합비타민 제품은 칼슘을 보기 어렵습니다.
들어있어도 함량이 아주 작아요. 왜 그럴까요?그 이유는 칼슘의 부피 때문입니다.
우리가 많이 쓰는 유기산 칼슘을 200~300mg 정도 넣으려고 해도 실제 제품을 만들 때는 1,000mg 정도를 넣어야 그 정도의 칼슘이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결국 칼슘을 하나만 넣어도 알약 하나 정도의 크기가 됩니다.
따라서 넣고 싶어도 넣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칼슘을 많이 넣는 대신 다른 영양소의 함량은 상당히 줄어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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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런 종합 제품을 하나 마셔도 미네랄, 칼슘과 마그네슘을 좀 더 보충하기 위해서 결국은 다른 제품을 하나 더 추가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는 거죠.또 이렇게 뭔가를 추가하려고 하면 필요한 성분 외에도 다른 성분까지 중복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칼슘, 마그네슘이 부족하기 때문에 칼슘, 마그네슘을 추가하려면 비타민D 또는 다른 미네랄이 없는 제품을 찾아야 합니다.
. 케이스의 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종합비타민의 효능을 위해 기본적으로 다른 상품을 섞지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예를 들어 칼슘, 마그네슘이 부족하기 때문에 칼슘, 마그네슘을 추가하려면 비타민D 또는 다른 미네랄이 없는 제품을 찾아야 합니다.
. 케이스의 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종합비타민의 효능을 위해 기본적으로 다른 상품을 섞지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각각 비타민 B군은 B군.미네랄은 미네랄 복합제.이렇게 조합하면 성분 중복 없이 얼마든지 제가 필요한 만큼 조합할 수 있습니다.
국내 제품을 보면 코엔자임과 비타민B군 50mg 제제, 일부 비타민C까지 섞인 게 있습니다.
이런 영양제 성분 하나.또 미네랄에는 미네랄 복합제가 있습니다.
칼슘, 마그네슘, 구리, 아연, 망간, 셀레늄, K2까지 들어간 게 있어요.이것들을 조합해서 드시게 되면 비타민 b군, 각종 미네랄, 코엔자임까지 중복성 없이 조합해서 드실 수 있기 때문에 이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이걸 기본으로 위장 건강이 안 좋은 경우에는 유산균이라든지 효소를 조금 추가할 수 있습니다.
저는 술을 많이 드시고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을 드시고 싶다면 밀크시슬 제제를 추가해보셔도 되고 또 눈 건강이 우선순위라면 루테인이나 아스타잔틴 제제를 함께 섭취해보셔도 됩니다.
보충제 구성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그리고 너무 욕심을 부려서도 안 됩니다.
우선순위를 정해서 제가 필요한 걸 먼저 조합해서 드시는 게 좋겠어요.종합비타민의 효능만 믿어서는 안됩니다.
좋은 거 다 가져오려고 하지 마세요. 필요한 것만 우선순위를 정해서 골라 드시는 게 좋아요. 그럼에도 종합비타민을 권한다면?종합비타민도 확실히 종합비타민 중에서 최선을 다한 함량이 있습니다.
제가 다른 포스팅으로 해드렸는데 https://blog.naver.com/staroot99/222794922993영양제 비교 분석, 투파데이 종합 비타민!
라이프 익스텐션 vs 쏘리서치 vs 나우푸드 vs 맥스데이 먹는 것이 바로 나를 만든다.
안녕하세요 리틀약사입니다:) 가끔 유튜브를 통해 해외사 종합비타민… blog.naver.com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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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칠 수 없는 병은 없습니다.
고칠 수 없는 습관이 있을 뿐입니다.
지금까지 리틀 약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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