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로 가져온 재활용!
냉장고 털기!
오늘은 추석 명절 음식을 활용한 육전 김밥으로 김밥 도시락을 싸봤는데 생각보다 맛이 너무 좋아서 저처럼 명절 전에 활용하는 분들을 위해 레시피를 챙겨왔습니다.
다들 육전 남으면 어떡해요?저번에도 말했지만 저는 찌개를 정말 싫어해요!
섞어서 찌개… 앞의 느끼함이 그대로 찌개에 남아서 저는 아무리 먹어도 느끼한 것이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오랜만에 집에 김밥 재료가 있어서 김밥 도시락 쌀 겸 저는 스팸을 잘 먹는 편이 아니라서 햄 대신 고기전을 넣어서 김밥을 만들어봤어요.여기 짠 간장소스만 있어도 정말 맛있고 신선한 김밥이 되는데 여수에는 정말 육전김밥을 판매하는 곳이 있대요!
추석 명절 음식활용 육전김밥으로 김밥도시락 만들기
부침개를 모아놓은 푸드컨테이너를 열었는데 정말 수많은 부침개가 남아 있었고 그 중에 하나가 이소 고기 부침개는 얼마 남지 않았어요.워낙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저희 집에서도 남는 일이 거의 없는데 이번에는 육전을 정말 많이 해서 그런지 남아있었어요.
재료는 이것만 준비했어요.당근볶음, 계란후라이, 우엉, 단무지, 오이절임처럼 기본재료로 준비하고 소고기육전은 조금 구워서 길게 썰어놨습니다.
본격적으로 김밥 만들기를 해볼까요?먼저 김을 마시고 그 위에 살짝 양념한 밥을 얇게 깔아주세요.저는 밥을 많이 넣어서 하는 김밥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일부러 이렇게 얇게 깔았는데 이건 취향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먼저 두껍게 썰어놓은 육전을 길게 깔고 그 위에 부자재를 올려주세요.
나는 당근과 오이를 채썰어 준비해 두었다가 김밥에서 흩날릴까 봐 계란 경단은 두껍게 준비했습니다.
밥을 2/3 지점까지 깔아두는 것이 가장 좋지만, 우리 집에 밥을 많이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밥은 1/2만 깔았습니다.
김밥이 없어도 잘 말아서 김 끝에 물을 조금 묻혀서 말리면 잘 붙습니다.
밥을 2/3 지점까지 깔아두는 것이 가장 좋지만, 우리 집에 밥을 많이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밥은 1/2만 깔았습니다.
김밥이 없어도 잘 말아서 김 끝에 물을 조금 묻혀서 말리면 잘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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