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덕[Howard the Duck] (1986)조지 루카스 마블의 80년대 최대 흑역사

하워드 덕 감독 윌러드 휴익 주연 톰슨 제프리 존스 개봉 미공개

하워드 덕 감독 윌러드 휴익 주연 톰슨 제프리 존스 개봉 미공개

하워드 덕 감독 윌러드 휴익 주연 톰슨 제프리 존스 개봉 미공개

70년대의<스타·워스/ 새로운 희망>,<청춘 낙서>의 단 2편에서 스티븐·스필버그와 함께 흥행 감독으로 부상한 조지·루카스는 80년대에는 주로 제작자로 나오고<인디애나·존스>시리즈,<스타·워스>시리즈 등을 성공시켰으나 제작자로 성공한 친구 스필버그보다는 못하다.

그에게 당시 흥행 실패를 불러일으킨 대표적인 2작품으로<위로>,<하워드 덕>이 있는데, 이 가운데<위로>은 이전<청춘 낙서>에서 작업한 배우 겸 감독 론·하워드가 연출을 맡은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평가는 좋은 것에 대한<하워드 덕>는 동명의 마블 캐릭터에 근거하고 있는데도 성인 취향적인 내용과 유치한 스토리 라인에 의한 흥행에 실패하고 80년대 마블의 위기를 더욱 가속시킨 작품이 되어 버렸다.

70년대 <스타워즈>, <청춘 낙서> 단 2편으로 스티븐 스필버그와 함께 흥행 감독으로 떠오른 조지 루카스는 80년대에는 주로 제작자로 나서 <인디애나 존스> 시리즈, <스타워즈> 시리즈 등을 성공시켰지만 제작자로 성공한 친구 스필버그보다는 떨어진다.

그에게 당시 흥행 실패를 안긴 대표적인 두 작품으로 <윌로우>, <하워드 덕>을 꼽을 수 있는데, 이 중 <윌로우>는 이전 <청춘 낙서>에서 작업했던 배우 겸 감독 론 하워드가 연출을 맡아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평가는 좋았던 반면 <하워드 덕>은 동명의 마블 캐릭터에 기반했음에도 성인들의 취향적인 내용과 유치한 스토리 라인으로 인해 흥행에 실패하며 80년대 마블의 위기를 더욱 가속화시킨 작품이 되고 말았다.

작은 아이 크기 만한 오리·하워드·T·덕(칩, 지연의 목소리 연기, 팀·로즈/스티브·슬립/피터, 턱수염/메리·웰스/리사·스타스/조던=프렝티스/에드=게일)는 우연히 클리블랜드의 과학자 우오루타ー제닝그 박사(제프리=존스)와 조수의 필=블룸버그(팀 로빈스)가 한 실험에서 나온 레이저 빔에 의해서 지구에 끌려가는 것이다.

그는 클리블랜드에 도착하고 거기에서 불량배들로부터 위협 받던 가수 비버리·스우이쯔 차(리·톰프슨)을 구한다.

이 일의 뒤 두 사람은 친구가 되고, 정부가 하워드에 대해서 알때, 그녀가 그를 고향에 돌아갈 때까지 당국으로부터 숨기려는 목적에서 필, 지에닝그 박사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러나 하워드 덕과 함께 데려온 악마가 지에닝그 박사의 몸에 입었으며, 이 빔을 이용하고 다른 악마들을 데리고 지구를 정복할 계획을 세우고 이 악마들을 막기 위해서 자신을 고향 집으로 돌려보내라 레이저 빔을 파괴해야 할지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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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 크기만한 오리 하워드 T 덕(칩지엔의 목소리 연기팀 로즈/스티브 슬립/피터 베어드/메리 웰스/리사 스타즈/조던=프렌티스/에드=게일)은 우연히 클리블랜드 과학자 월터 제닝 박사(제프리=존스)와 조수 필=블룸버그(팀 로빈스)가 진행한 실험에서 나온 레이저 빔에 의해 지구로 끌려가게 된다.

그는 클리블랜드에 도착해 그곳에서 불량배들로부터 위협을 받던 가수 베벌리 스위처(리 톰슨)를 구한다.

이 일 이후 두 사람은 친구가 되고 정부가 하워드에 대해 알 때 그녀가 그를 고향으로 돌려보낼 때까지 당국에서 숨기려는 목적으로 필, 제닝 박사에게 도움을 청한다.

하지만 하워드 덕과 함께 끌려온 악마가 제닝 박사의 몸에 뒤집어쓰고, 이 빔을 이용해 다른 악마들을 데려와 지구를 정복할 계획을 세우고, 이 악마들을 막기 위해 자신을 고향으로 돌려보낼 수 있는 레이저 빔을 파괴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당시는 DC코믹스에 밀려서 영화화 작업에 재미를 내지 못하고 있었지만 최근 들어 영화화에서 선두 주자가 된 마블 코믹스의 인기 캐릭터에 따라서는 있는데 좋은 캐릭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에서는 이 캐릭터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 영화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영화 관람 등급을 지나치게 높여서 타깃을 성인 취향에 맞추어 버린 스토리다.

갑자기의 광선을 지구에 데려온 하워드 덕이 함께 데려온 괴물에서 지구를 구하는 영웅이 된다는 내용은 잘 만들어 내면 이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속편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았다.

왜냐하면 이 당시 이 영화의 제작진이 참석한<백·투·더·퓨처>,<터미네이터>라는 작품의 인기에 의해서 특수 효과를 사용한 볼거리와 함께 약하게 보이는 주인공이 자신의 주변 캐릭터들 혹은 지구를 위기에서 구하는 영웅으로 탈바꿈한다는 내용을 다룬 작품이 국가, 인종을 뛰어넘는 완벽한 또 하나의 슈퍼 영웅처럼 보이는 람보, 코만도의 같은 캐릭터와 정반대의 이미지로 가족 관객을 목표로 한 작품이 흥행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DC코믹스에 밀려 영화화 작업에 재미를 내지 못하고 있었지만 최근 들어 영화화에서 선두주자가 된 마블코믹스의 인기 캐릭터를 기반으로 하고는 있지만 좋은 캐릭터가 있었음에도 이 영화에서는 이 캐릭터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 영화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영화 관람등급을 지나치게 높여 타깃을 성인 취향에 맞춰버린 스토리다.

갑작스러운 광선에 지구로 끌려온 하워드 덕이 함께 끌려온 괴물로부터 지구를 구하는 영웅이 된다는 내용은 잘 만들어낸다면 이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속편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았다.

왜냐하면 이 당시 이 영화의 제작진이 참여한 <백 투 더 퓨처>, <터미네이터>라는 작품의 인기에 따라 특수효과를 사용한 볼거리와 함께 연약해 보이는 주인공이 자신의 주변 캐릭터 혹은 지구를 위기에서 구하는 영웅으로 변신한다는 내용을 다룬 작품이 국가, 인종을 초월한 완벽한 또 다른 슈퍼히어로처럼 보이는 람보, 커맨드 같은 캐릭터와는 정반대의 이미지로 가족 관객을 목표로 한 작품이 흥행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영화는 처음부터 그런 부분을 배제하고 완벽한 성인 취향의 코미디를 더 많이 넣어 버리고 스스로 속편에 가는 길을 막아 버렸다.

지금이라면<데드 수영장> 같은 작품의 영향으로 어쩌면 많은 관심을 받고 흥행에 성공할 수도 있겠지만 이 영화가 만들어진 1980년대 당시는 이런 결과 코드를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다.

특히 이 같은 성인 취향의 장면은 인형 가면을 쓴 목소리의 캐릭터로 존재한 하워드 덕의 어설픈 이미지와 조화할 때 피아노 줄에서 팔과 다리를 움직이지 않는 거의 조종하는 인형과 변하지 않는 이미지와 움직임을 보인다.

이전에<스타·워스>시리즈에서 특수 효과의 신기원을 이룬 조지·루카스의 능력을 보면 이 영화는 유치한 아동 영화 또는 성인 영화에 한정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처음부터 그런 부분을 배제하고 완벽한 어른 취향의 코미디를 더 많이 넣어버려 스스로 속편으로 가는 길을 막아버렸다.

지금이라면 <데드풀>과 같은 작품의 영향으로 어쩌면 많은 관심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할 수도 있었겠지만, 이 영화가 만들어진 1980년대 당시에는 이러한 성적 코드를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다.

특히 이러한 어른 취향의 장면은 인형 탈을 쓴 목소리의 캐릭터로 존재했던 하워드 덕의 어설픈 이미지와 조화를 이룰 때 피아노 현으로 팔과 다리를 움직이지 않는 거의 꼭두각시와 다를 바 없는 이미지와 움직임을 보여준다.

이전에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특수효과의 신기원을 이룬 조지 루카스의 능력을 생각해보면 이 영화는 유치한 아동영화 또는 성인영화라는 한정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을 뿐이다.

성인 취향의 이야기와 함께 어울리지 않는 부분은 바로 오리 캐릭터와 인간 캐릭터의 이해할 수 없는 로맨스를 억지로 넣은 것이다.

실제로 이 영화의 초반부는 일종의 사회 비판적인 시각으로 볼 여지가 충분히 있다.

즉, 다른 곳에서 온 타인을 향한 기존의 토박이의 차별을 곳 곳에서 볼 수 있다.

특히 경찰에 체포 조사를 받는 장면에서 하워드 덕의 동의 없이 옷을 벗고 인형인지 확인하는 장면과 초밥 식당의 장면에서 하워드 덕이 손에 붙잡혀요리에 될 위험에 노출되는 장면.오리 사냥과 관련된 텔레비전이나 캐릭터가 나오는 장면에서 특히 다수의 소수 혹은 특권을 집행하는 자의 특권 없는 자에 대한 공격을 위한 비판적인 견해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그 후에 모두 코미디로 끝나는 아쉬움이 있다.

물론 블랙 코미디, 풍자 형태로 만들었다는 변명을 할 수도 있지만 그러기엔 이 장면을 제외하고 너무 많은 코미디가 나오는데 굳이 진지한 장면에서 코미디를 활용하느냐는 의문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어른 취향의 스토리와 함께 어울리지 않는 부분은 바로 오리 캐릭터와 인간 캐릭터의 이해할 수 없는 로맨스를 억지로 넣은 것이다.

사실 이 영화의 초반부는 일종의 사회비판적 시각으로 볼 여지가 충분하다.

즉 다른 곳에서 온 타인을 향한 기존 토박이 차별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특히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는 장면에서 하워드 덕의 동의 없이 옷을 벗고 인형인지 확인하는 장면과 스시 식당 장면에서 하워드 덕이 다수의 손님에게 붙잡혀 요리가 될 위험에 처하게 되는 장면.오리 사냥과 관련된 TV나 캐릭터가 나오는 장면에서, 특히 다수의 소수 혹은 특권을 집행하는 자의 특권이 없는 자를 향한 공격을 향한 비판적인 시각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장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후에 모두 코미디로 끝나버리는 아쉬움이 있다.

물론 블랙코미디나 풍자의 형태로 만들었다는 변명을 할 수도 있겠지만 그러기에는 이 장면을 제외하고 너무 많은 코미디가 나오고 있지만 굳이 진지한 장면에서도 코미디를 활용할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전반부가 유치하고 어른의 취향적인 코미디라면 후반부에서는 공포와 SF가 강조된 또 다른 장르물로 변신하지만 하워드 덕과 같이 지구에 데려온 괴물 이미지가 대표적이다.

인형 가면을 쓴 하워드 덕와는 반대로,<터미네이터>에서 보인 터미네이터의 움직임과 비슷한 일종의 아니마 토로닛크와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이 부분에서 오히려 당시의 CG의 현실을 제대로 보였다.

영화 속에서 특수 효과의 큰 차이가 나타나고 있어 전반부와 후반부의 변화가 크게 나타나고 있어 몰입도와 볼거리도 전반부보다 후반부에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영화 속 괴물의 이미지와 움직임을 제외하면 이 영화 속 CG는 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전반부가 유치하고 어른들의 취향적인 코미디라면 후반부부터는 공포와 SF가 강조된 또 다른 장르물로 변신하는데 하워드 덕과 함께 지구로 끌려온 괴물의 이미지가 대표적이다.

인형 탈을 쓴 하워드 덕과는 반대로 <터미네이터>에서 보여준 터미네이터의 움직임과 비슷한 일종의 애니매트로닉과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이 부분에서 오히려 당시 CG의 현실을 제대로 보여준다.

영화 속에서 특수효과의 큰 차이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전반부와 후반부의 변화가 크게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몰입도와 볼거리도 전반부보다는 후반부에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영화 속 괴물의 이미지와 움직임을 제외하면 이 영화 속 CG는 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오리를 지구를 구한 영웅으로 바꾸어 버린 것까지는 좋았으나 문제는 그 과정에서 오리의 지구 적응기, 로맨스 부분을 지나치게 성적 희화화하려는 의도가 포함된 장면이 다수 들어간 것이다.

이게 감독의 의도인가, 아니면 제작에 참여한 조지·루카스의 의도인지 모르지만, 원작 자체가 개그와 이런 풍자가 가미된 것이므로 이해할 수 있다 하더라도 지나쳤다.

장르까지 바꾸어 모든 활약을 오리에게 빼앗기고 조연과 도우미 수준에 묶인 인간 캐릭터의 역할은 오로지 이 오리를 지구로 데려온 것과 오리에 새로운 세계를 가진 것 정도에 불과했다.

솔직히 좀 더 늦게 나왔다면 이 영화의 특수 효과나 코미디의 취향이 더 넓어졌는지는 의문이다.

오리를 지구를 구한 영웅으로 바꿔버린 것까지는 좋았지만 문제는 그 과정에서 오리의 지구 적응기나 로맨스 부분을 지나치게 성적 희화화시키려는 의도가 담긴 장면이 다수 들어갔다는 것이다.

이것이 감독의 의도인지, 아니면 제작에 참여한 조지 루카스의 의도인지는 알 수 없지만 원작 자체가 개그와 이런 풍자가 가미된 것이어서 이해할 수 있다고 해도 지나쳤다.

장르까지 바꿔버려 모든 활약상을 오리에게 빼앗기고 조연이나 도우미 수준에 머물러 버린 인간 캐릭터의 역할은 오로지 이 오리를 지구로 데려온 것과 오리에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준 것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솔직히 좀 더 늦게 나왔다면 이 영화의 특수효과나 코미디 취향이 더 넓어졌을지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