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문학의 역사 이야기, 고문문학. 한국천문연구원/YTN Science Today» 별소리 다 들리네!
Nov 28, 2022
[양 홍징 천문 연구소 고 천문 연구 센터장]안녕하세요. 11번째 별 소리를 전하게 된 양 홍징입니다.
오늘은 한국의 옛 천문 역사에 대한 별의 소리를 전합니다.
Q.우리의 최초의 천문 기록은 무엇인가?!
[양·홍진 천문 연구 센터장]네, 천문 기록은 문헌 기록을 전후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한반도의 문헌 기록 이전의 대표적인 천문 기록은 고인돌 개석에 새겨진 별자리 미조입니다.
만주 지역을 포함하고 한반도 전역에 남겨진 고인돌의 덮개 돌에는 북두칠성과 남두 여섯 성, 종셍이뵤루, 북쪽 왕관 자리 등의 별자리가 확인되었습니다.
앞으로 한반도의 천문학이 청동기 시대 이전부터 시작됐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삼국 시대부터 이어지는 문헌 기록 가운데 가장 오래된 기록은 고구려 본기에 기록된 기원전 54년의 일식 기록입니다.
혁 있는 세거 서한 때 일어난 일식은 천체 물리학적 계산에서 당시 실제에 일식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고구려에는 다양한 천문 관측 기록과 함께 고구려 무덤별의 그림 그리고 천상 열차 분야 지도 기록 등이 남아 기원전 청동기 시대의 한국 천문학이 삼국 시대에 더욱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Q. 역사적으로 특별한 천문 기록은?!
[양·홍진 천문 연구 센터장]네, 우선 헌 천문을 연구하는 나는 모든 기록이 특별 하지만, 그 중 동서양의 천문학자에 눈길을 끄는 기록이 별 폭발 기록, 즉 초신성 기록과 핼리 혜성 관측 기록 등을 예로 꼽힌다고 생각합니다.
조선 시대에 관측된 1527년과 1604년의 초신성 기록이 세계적으로 유명하지만, 이들은 요즘 폭발했기 때문에 현대 천문학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천체로 연구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케플러 초신성의 경우는 서양에서 관측한 기록보다 한국의 기록이 4일 빨리 관측되고 있어 별 폭발 후에 별의 밝기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나타내고 있어 현대 천문학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다음에 핼리 혜성을 이야기할 수 있지만, 핼리 혜성은 에드몬드·핼리가 1758년 사망 당시의 관측 기록을 현황, 다시 지구를 방문한다고 예측했습니다.
서양에서는 이로써 핼리 혜성의 주기가 있는지 확인하고 그 이름을 하리 혜성이라고 부르게 되었는데 조선의 왕실 천문학자는 탄력이 태어나기 이전부터 핼리 혜성의 지구 방문을 끊임없이 관측 기록으로 남기고 1759년에는 관측 일지에 그림까지 그리며 혜성의 위치와 크기, 꼬리의 방향과 길이까지 상세한 기록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당시의 관측 일지가 다행히 남아 있으며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 기록이 “목소리 이상한 측후단자”입니다.
이런 기록은 인류 역사상 진귀한 기록입니다.
그들의 역사적·과학적 가치를 규명하고 인류의 귀중한 기록으로 남기기 때문에 현재 천문학계에서는 이들의 기록을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에 등록하고 있습니다.
Q. 고려·조선 시대의 흑점과 오로라 관측 기록은 사실인가?[양·홍진 천문 연구 센터장]네, 사실입니다.
과거 태양의 활동을 아는 데 중요한 관측 기록이 흑점과 오로라지만 한국 역사에는 이들 기록이 충실하고 오랫동안 기록되어 있습니다.
고려 시대 천문 잡지에는 태양 한가운데에 검은 점이 있었지만, 크기는 오얏, 달걀, 복숭아, 배만 했다는 내용이 남아 있습니다.
이 기록이 흑점의 기록입니다.
이들을 살펴보면 우리에게 잘 알려 진 흑점 11.3년의 짧은 주기 활동이 잘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고려사에는 오로라 현상을 묘사한 기록이 수백건 있습니다.
적기, 적기로 표현된 기록을 분석하면, 오로라의 특징임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고려 시대의 한반도의 북쪽에는 붉은 오로라가 보였다고 합니다.
오로라와 달리 흑점은 맨눈으로 관측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조선 문헌 기록에 의하면 당시 자수정을 이용하고 흑점을 관측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어 과거의 흑점 관측 방법을 모릅니다.
이처럼 과거의 천문 관측은 우리가 알고 있는 관측 장비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고 관측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Q. 헌 천문 연구, 현대의 천문 연구에 어떤 도움이 될까?..네 과거에 기록한 천변 기록은 현대 천문학의 연구에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지만 첫번째는 전술한 대로 천체의 장주기 현상을 연구하는 경우입니다.
현대 천문학은 중세 이후 서양에서 시작된 관측 천문학에서 시작된 탓에 중세 이전의 천문 기록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아 우리의 역사 기록은 천체의 장주기 변화 연구에 중요한 연구 자료가 됩니다.
대표적인 연구 성과로서는 태양 흑점을 활용한 태양장 주기 변화 연구와 기후 변화 연구, 유성과 유성우의 장주기 변화 연구를 통해서 나타난 태양계 진화 연구 등이 대표적입니다.
2번째는 별이 폭발하고 급격하게 밝기가 바뀌는 천체를 연구하는 경우입니다.
현대 천문 관측 기록의 경우 역사가 길지 않은 탓에 우리는 별의 폭발 기록을 직접 관측한 사례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2000년 이상 한국 역사 책에는 각종 기록을 통해서 별의 폭발 기록을 찾아낼 수 있는, 폭발 당시의 모습이나 밝기의 변화도 알아요.현대 천문학에서 별의 폭발 시점과 밝기는 매우 중요한 요소지만 이를 통해서 우리는 별까지의 거리, 진화 과정과 별의 형태, 그리고 우주 공간의 밀도 등을 조사할 수 있었습니다.
코이즈미 문학 연구는 천문학과 함께 역사, 고고학, 문화재, 과학사 등과의 협력 연구를 통해서 학문의 외연을 넓히고 있습니다.
우리의 옛 천문의 역사와 가치를 보다 많은 사람에게 알릴 수 있게 많은 응원을 부탁하고, 이상 오늘 성음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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