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쿠 디 코멘트 안녕하세요. 콩콩, 금융 정보의 문을 열고 편집기, 토쿠 디입니다.
마침내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를 가슴에 안았죠. 이번 SM공개 매수에서 지분 40%를 확보한 최대 주주가 되었습니다.
카카오와 하 이브의 지분 경쟁이 일단락됐지만 각자 해결해야 할 이슈가 남아 있습니다.
특히 하 이브는 공개 매수에 처분할 수 있지 않은 SM주식이 급락하면서 바로 수백억원대의 손해를 보게 되었습니다.
치열했던 돈의 전쟁, 그 결말을 정리하여 봅니다.
이 내용은 최신 뉴스를 단순하게 정리한 것으로 특정 종목에 대한 작성자 추천 및 인수·매도 등 투자 의견이 포함되지 않다는 점을 알아 두세요.
톡디 댓글 안녕하세요 콩콩 금융정보의 문을 여는 에디터 톡디입니다 드디어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를 품에 안았습니다.
이번 SM 공개매수로 지분 40%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된 거죠. 카카오와 하이브의 지분 경쟁은 일단락됐지만 각자 해결해야 할 이슈가 남아 있습니다.
특히 하이브는 공개매수로 처분하지 못한 SM 주식이 급락하면서 당장 수 백억원대 손해를 보게 됐습니다.
치열했던 동전의 전쟁, 그 결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 내용은 최신 뉴스를 단순히 정리한 것으로 특정 종목에 대한 작성자 추천 및 매수·매도 등 투자의견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점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카카오 ‘SM 공개매수’ 마감 최종 경쟁률 2.26:1
지난 3월 27일 카카오는 SM엔터테인먼트 공개매수를 마감한 카카오가 SM 최대주주가 되려면 갖고 있던 4.91%의 지분 외에 35%의 지분이 더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SM 주식 1주당 15만원에 사겠습니다”라고 앞으로 나섰던 현재 주가보다 더 높은 가격에 팔 수 있다니 누구나 청약에 참여했는데도 시장 전체 지분의 80%에 달하는 물량이 몰렸다고 합니다.
◑﹏◐
하이브도 15.78%의 지분 전량을 매각하겠다고 발표한 Com2uS(4.1%)도 공개매수 대열에 합류해 경쟁률을 높였습니다.
그 결과 최종 경쟁률은 2.26대 1이고 배분율은 약 44%로 결정됐습니다.
공개매수에 100주 신청한 주주라면 44주만 주당 15만원에 팔 수 있게 된 셈입니다.
잠깐만!
알고 가요의 공개 매입에 참가했지만 돈은 언제 들어오나요? 공개 매입 대금은 증권 거래세(0.35%)이 원천 징수된 금액에서 각 투자가의 계좌에 3월 28일에 지급됩니다.
만약 양도 차익이 250만원 이상이면 초과분에 대해서 22%의 양도 소득세도 함께 내야 합니다.
양도 소득세는 투자가가 직접 신고 납부해야 해서 체크 필수!
그리고 카카오가 사지 않은 나머지 주식은 다시 장내 거래할 수 있습니다.
https://img9.yna.co.kr/etc/graphic/YH/2022/10/10/GYH2022101000030004400_P4.jpg
이제 남은 게 뭐냐?카카오 엔터테인먼트 기업 공개(IPO)다
카카오는 SM까지 끌어안으며 엔터테인먼트 사업 인수합병(M&A)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고 나머지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기업공개(IPO).
카카오는 SM 인수에 계획보다 4,000억~5,000억원가량 많은 돈을 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상장을 신속히 추진함으로써 자금 회수에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개매수 후 SM주가 크게 하락 ‘왜’
카카오의 SM 인수는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주가는 급락했습니다.
3월 27일 장 초반 SM 주가는 11.6% 하락한 9만4700원.카카오 주가는 1.95% 하락한 6만200원.SM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이유는 공개매수로 팔리지 못한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하이브(イブイに)에 남은 건 손실뿐이야?차익보다 손실이 큰…공개매수가 끝난 27일 SM 주가는 전날보다 15% 하락한 9만11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번 공개매수로 하이브는 보유한 SM 주식 375만7237주(15.8%) 중 165만8426주밖에 팔리지 않게 됐습니다.
주당 12만원에 사들였으니 시세 차이만 무려 498억원에 달합니다.
하지만 주가가 떨어지면서 남은 지분에 대해 곧바로 607억원의 평가손실을 입게 됐습니다.
카카오 공개매수로 얻은 수익과 합쳐도 손실이 109억원이 넘습니다.
그래도 하이브는 당분간 나머지 주식을 팔기 어려울 것이다.
하이브는 당분간 나머지 지분을 매각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 O- 우선 자본시장법상 공개매수를 진행한 카카오가 향후 6개월간 SM 주식을 대량으로 살 수는 없거든요. 게다가 하이브가 6개월 안에 SM 지분을 팔아 이득을 보면 SM에 그대로 돌려줘야 합니다.
단기매매차익반환제도 때문인데요.이를 피하려면 나머지 지분을 8월까지 갖고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잠깐만!
SM 인수를 위한 카카오와 하이브, ‘쩐의 전쟁’ 타임라인 보기[SM 인수전 돌아보기] SM 경영권 쟁탈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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